3일간의 꿀맛같은 휴가
첫째날엔 문학구장에가 족적을 남기고 온 터라
둘째날 참으로 오랜만에 서울 본가에서 배 두들기며 잠이 솔솔오려는 찰나
TV에서 벗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한 것을보고 1년에 한번뿐인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긴 싫었다
부랴부랴 다시 용인에 들러 카메라를 챙기고 익산으로 출발했다
날 기다리고 있는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....
2시간을 달리고달려 도착한 미륵사지터 이다.
파란하늘을 볼 수있어 내 선택에 한점 후회는 없었다.
문닫기 직전에 도착한지라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파란하늘과 솔솔부는 바람에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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